서울 북촌 카페, OOF & 땡스오트 안국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오야수미입니다! 요즘 제 카페 포스팅을 많이 좋아해주셔서 기쁘네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할 곳은 안국역에 있는 '땡스오트 안국'과 '우푸커피' 입니다! 두 카페는 한 건물에 1,2층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두 곳에서 주문하면 1,2층 매장 모두 이용가능했어요. '땡스오트'는 연남이 본점인데, '나 혼자 산다' 에서 김광규 배우님이 안국점을 방문하셔서 둘 다 유명해진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주말에 방문해서 그런지 짧은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 21-10 1층 & 2층

 

 

 

<엉업 시간>

매일 10:00 - 19:00

 

 

 

<우푸커피 메뉴판>

우푸 커피에서는 다양한 커피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땡스 오트 안국 메뉴판>

'땡스 오트 안국' 에서는 그릭요거트, 보울, 샌드위치 등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들과 음료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대신 커피 메뉴는 판매하고 있지 않았어요. 신기하게 애견동반 가능 카페여서 그런지 반려견을 위한 요거트 메뉴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방문 후기>

1층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2층에서 주문한 음식도 함께 먹을 수 있대서, 저희는 웨이팅이 있는 2층 대신 1층에서 먹고 왔습니다. 땡스 오트에서는 '피그 앤 베리즈 요거트 볼' 을 각각 주문하고, 우푸 커피에서는 '솔티카라멜 라떼' 와 '바닐라 라떼' 를 주문했습니다.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클래식하고 모던했는데요. 햇빛도 잘 들고, 뷰도 좋아서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길 수 있었어요. 그릭 요거트는 꾸덕하고 생각보다 구성이 알차서 든든했고, 우푸커피에서 주문한 바닐라 라떼는 넘 맛있었어요. 솔티 카라멜라떼는 제가 주문한 메뉴가 아니어서 한 입만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바닐라 라떼가 더 맛있었어요. (아마도 제가 크림 라떼를 안 좋아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크림 라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좋아할 맛이니 꼭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의 포스팅은 지극히 주관적이예요! 블로그에 나오는 곳들은 광고 아닌 내돈내산입니다.

사진의 출처는 제 갤러리예요. 불펌은 자제해주세요:) (또는 출처를 밝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