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태리2 개봉하자마자 보고 온 영화, 외계+인 2부 안녕하세요 오야수미입니다:) 어제 문화의 날을 맞아 회사 퇴근 후 극장에서 외계+인 2부를 보고 왔어요. (쿠키 X) 1부에서부터 초호화 캐스팅으로 많은 기대감을 일으켰다가 평점이 안 좋게 끝났다고 들었는데, 그 때문인지 이번 2부를 만들 때는 재촬영과 편집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이를 갈았다고 하더라고요. 1부에서 대거 뿌리고 다닌 떡밥을 완벽 정리했다는 외계+인 2부 솔직 리뷰 바로 시작할게요! 2022년 현재, ‘가드’(김우빈)’와 ‘썬더’는 인간의 몸에 가두어진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며 지구에 살고 있다. 어느 날, 서울 상공에 우주선이 나타나고 형사 ‘문도석’(소지섭)은 기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한편, 630년 전 고려에선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과 천둥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이.. 2024. 1. 11. 리틀 포레스트 (2018) / 나만의 작은 숲을 찾아서 그릇에 담긴 계절 여유롭고 아름다운 색감을 담은 이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어느샌가 나의 마음도 편안해지는 것을 느낀다.조금 졸린 상태에서 본 영화였지만 도입부 혜원(김태리)의 목소리에 잠이 깨 영화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 *영화의 주요 인물 / 혜원(김태리) , 재하(류준열) , 은숙(진기주) 도심 속에서 지친 '혜원'이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와 소꿉친구 재화와 은숙을 만나고 , 직접 키운 농작물들로 끼니를 해결하며 특별한 사계절을 보낸다. 이렇듯 이 영화가 담고 있는 것은 비단 음식뿐만이 아니다. 바로 음식에 담긴 추억과 성장, 그리고 아름다운 사계절이다. 혜원은 그릇에 계절을 담아낸다. 밤조림이 맛있다는 건 가을이 깊어졌다는 것이고 , 곶감이 맛있어졌다는 것은 겨울이 깊어졌다는 뜻이다. 혜원의 .. 2023. 3.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