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눈길1 위안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추천 3편 1. 아이 캔 스피크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가장이 된 민재(이제훈)는 동생 영재를 돌보며 9급 공무원이 된다. 민재가 새로 전입한 명진구청에는 몇 십 년 동안 하루에 한 개 이상의 민원을 내는 도깨비 할머니 '나옥분'(나문희)가 있었는데, 그렇게 원칙주의 민재와 옥분의 질긴 인연이 시작된다. 설상가상 옥분은 어릴 적 외국으로 입양 간 동생과 대화하고 싶다는 이유로 민재에게 영어 강의를 부탁하지만, 실상은 같은 위안부임에도 불구하고 숨기지 않고 여기저기 외국어로 증언을 하고 다니는 친구 '정심'의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정심의 병문안을 간 옥분은 정심의 치매가 심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정심 대신 위안부 연설을 하러 워싱턴 D.C로 향한다. 모든 배우진들이 안정감 있어서 몰입하기 좋았지만, 특히 나문희.. 2023. 4.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