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카페 추천, ‘로와이드 서울숲‘ 방문 후기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오야수미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서울숲에 위치한 카페 'Lowide 서울숲' 입니다:) 화려하고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맛 볼 수 있는 곳이였어요. 바로 시작해볼게요:) 

 

 

 

위치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22-1

 

 

 

영업시간

 

평일 10:00 - 20:00 

주말 11:00 - 21:00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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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후기>

 

저희는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은 많았지만 웨이팅은 없었어요. 매장이 2층까지 있었는데, 계단 폭이 생각보다 좁아서 내려갈 때 위험하다고 느껴졌어요. 특히 비 오는 날이면 미끄럼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장단점이 확실한 곳이었는데 일단 좋았던 점부터 얘기하자면 조명이나 인테리어가 예뻐서 아무렇게나 찍어도 사진이 잘 나왔고, 디저트 종류가 매우 다양했는데 저희가 주문했던 '체리 데니쉬'와 '우유 소금빵'은 비주얼도 너무 예뻤지만 맛도 있었답니다. 특히 제 입맛에는 버터 향이 강하게 느껴졌던 우유 소금빵이 맛있었어요. 그치만 단 한 가지 단점이 있었는데요. 여름철이여서 그런지 진열장에 오픈되어 있던 디저트들 주변에 벌레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심지어 디저트 위에 죽어 있던 벌레도 봤는데요. 저희는 그냥 웃으면서 '그만큼 디저트가 달고 맛있나 보다' 흐린 눈 하고 디저트를 담은 뒤 직원분에게 얘기했습니다만! 위생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투명 쇼케이스나 투명 덮개를 사서 해결하는 게 좋을 듯 보였습니다.

 

제로 슈가 커피도 있었고, 원두도 고를 수 있고 음료 메뉴 & 디저트 메뉴 모두 다양하고 맛도 있고 사진 찍기도 좋았던 카페였는데요. 한 줄 평가를 해보자면 딱 20대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카페라고 정의 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에 피드 올리기 좋고, 동성 친구도 남자친구도 데려가기 좋을 것 같은 카페였습니다. 다음에 여러분들도 서울숲에 가게 되신다면 꼭 한 번 방문하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 그럼 오늘의 포스팅 여기서 마무리 할게요!

 

 

 

저의 포스팅은 지극히 주관적이예요! 블로그에 나오는 곳들은 광고 아닌 내돈내산입니다.

사진의 출처는 제 갤러리예요. 불펌은 자제해 주세요:) (또는 출처를 밝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