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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서울 고속 터미널, 경부 영동선 맛집 추천 4곳 (내돈내산)

by 오야수미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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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야수미입니다:) 저는 본가가 대전에 있어서 서울 고속 버스 터미널을 자주 이용하곤 하는데요. 직접 먹어보고 맛있었던 고속 터미널 맛집들을 소개할게요. 

  

 

1. 라멘짱

'라멘짱'은 혼밥 하기 좋은 음식점이었는데요. 늦은 점심대에 가서 자리는 널널했어요. 저는 '배추 불고기 라멘'을 주문했는데, 음식도 빠르게 나오고, 재료도 푸짐하고, 국물도 불향이 나서 맛있었어요. 우연히 들어갔다가 발견한 맛집이여서 그런지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은 곳이예요. 다음 번에는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요.

 

 

2. 시마스시

너무 배고플 때 가서 사진을 계란 초밥 밖에 못 찍었지만, 전부 맛있었어요. 회전초밥 치고는 비싼 가격이었지만, 초밥이 신선해서 아깝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저희가 갔을 땐 저녁 시간대여서 그런지 웨이팅이 있었지만, 회전율은 빠른 편이었어요. 가격대는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친절해서 좋은 기억으로 남은 곳이예요.

 

 

3. 연남 토마

'연남토마' 가보고 싶었는데, 고속터미널에 있길래 가봤어요. 저희는 '명란바질오일파스타' 와 '야끼니꾸동'을 주문했는데요. 야끼니꾸동은 무난했고, 명란바질오일파스타가 진짜 맛있었어요. (필수 메뉴가 될 것 같아요)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맛집이예요. 음식이 생각보다 빨리 나오긴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다른 음식점들과 비교하면 엄청 빨리 나오는 편은 아니여서 버스 시간이 촉박하면 다른 곳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4. 역전 우동 0410

역전 우동은 혼밥하기도 좋고, 간단하게 한끼 먹기 좋아서 제일 많이 갔던 곳인데, 사진이 없네요. (머쓱) 좌석이 많지 않고, 비좁고, 직원분들도 무뚝뚝한 인상이지만, 회전율도 빠르고, 음식도 (엄청) 빨리 나오고,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저는 주로 '카레 우동'과 '옛날 우동'을 먹는데 무난하게 맛있어요. 버스 시간은 촉박한데, 배는 빠르게 채우고 싶을 때 가기 제일 좋은 곳이예요.

 

 

저의 포스팅은 지극히 주관적이예요! 블로그에 나오는 곳들은 광고 아닌 내돈내산입니다.

사진의 출처는 제 갤러리예요. 불펌은 자제해주세요:) (또는 출처를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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