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알못, 라이스 페이퍼 떡볶이를 만들어봤어요 (초간단)

안녕하세요 오야수미입니다. 저는 떡볶이를 좋아하는데, 위장과 소화기관이 안 좋아서 어느 순간부터 잘 안 먹었어요. 근데 갑자기 떡볶이가 땡기는 날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라이스 페이퍼 떡볶이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재료도 가볍고, 만들기도 간단해서 요.알.못도 가능해요!

 

 

<준비물>

필수 재료) 라이스페이퍼 , 집에 있는 야채 (저는 집에 있는 배추를 준비했어요), 시판용 떡볶이 소스, 치즈 , 뜨거운 물

선택 재료) 삶은 계란, 닭가슴살

 

 

<만드는 법>

재료를 준비한 뒤, 손을 씻고, 재료를 손질한 뒤 라이스페이퍼로 감싸 떡을 만들었어요.

2장씩 겹쳐서 만들면 더 튼튼하고, 쫄깃해요.

말라 비틀어진 제 라이스 페이퍼들.. 비주얼은 처참하지만 (?) 맛은 있었어요.

 

라이스페이퍼만 돌돌 돌려서도 만들고, 안에 치즈나 닭가슴살을 넣어서도 만들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그냥 라이스페이퍼랑 치즈 넣은 라이스페이퍼가 제일 맛있었어요.

끓는 물에 시판 소스 붓고, 양배추&닭가슴살&어묵 -> 라이스페이퍼 -> 삶은 계란 순으로 넣으면 끝 ~

 

저는 배불러서 두 끼에 걸쳐 먹었어요. 라이스 페이퍼 떡은 냉장고에 넣어도 일반 떡처럼 안 딱딱해져서 좋더라고요:) 재료도, 만드는 법도 간단해서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