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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30

스타 이즈 본 (2018) / 진심을 노래 하지 않으면 끝이야 줄거리 (결말 포함) 미국의 컨트리 가수 잭슨(브래들리 쿠퍼)은 공연이 끝난 뒤 우연히 들른 드랙퀸 바 (BAR)에서 샹송을 부르는 엘리(레이디 가가)를 보게 된다. 그녀에게 관심이 생긴 잭슨은 쇼가 끝날 때까지 그녀를 기다리고 , 그들은 밤새 대화를 나눈다. 엘리는 노래도 잘하고 작사, 작곡도 잘 하지만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그런 그녀에게 잭슨은 그녀의 코를 만지며 예쁘다고 말해 주고, 엘리도 그 말에 답례를 하듯 즉석에서 노래를 만들어 잭슨에게 들려준다. 어느새 아침이 밝아오고 , 헤어지기 전 잭슨은 자신의 공연장에 엘리를 초대한다. 처음엔 일 때문에 바쁘다며 그 제안을 거절하지만 결국 잭슨의 매니저를 따라 공연장으로 향한다. 그러다 무대까지 오르게 된 엘리는 잭슨과 .. 2023. 3. 1.
리틀 포레스트 (2018) / 나만의 작은 숲을 찾아서 그릇에 담긴 계절 여유롭고 아름다운 색감을 담은 이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어느샌가 나의 마음도 편안해지는 것을 느낀다.조금 졸린 상태에서 본 영화였지만 도입부 혜원(김태리)의 목소리에 잠이 깨 영화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 *영화의 주요 인물 / 혜원(김태리) , 재하(류준열) , 은숙(진기주)  도심 속에서 지친 '혜원'이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와 소꿉친구 재화와 은숙을 만나고 , 직접 키운 농작물들로 끼니를 해결하며 특별한 사계절을 보낸다. 이렇듯 이 영화가 담고 있는 것은 비단 음식뿐만이 아니다. 바로 음식에 담긴 추억과 성장, 그리고 아름다운 사계절이다. 혜원은 그릇에 계절을 담아낸다. 밤조림이 맛있다는 건 가을이 깊어졌다는 것이고 , 곶감이 맛있어졌다는 것은 겨울이 깊어졌다는 뜻이다. 혜원의 ..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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