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야수미입니다! 이번에 휴일을 맞아 친구와 대흥동에 있는 '덩치 레코오드 Lp 바'에 다녀와봤는데요! 소개해드릴게요:)
그 전에! 대전 은행동 관련 포스팅을 안 보신 분들을 위해 아래에 링크 남겨놓을게요.
<대전 은행동 맛집 추천 리스트 포스팅>
<대전 은행동 디저트 카페 추천 포스팅>
그럼 '덩치레코오드 바', 광고 없는 내돈내산 포스팅 시작할게요!
<위치>
대전 중구 중앙로122번길 14 2층
<영업 시간>
평일 19:00 - 01:00
주말 19:00 - 03:00
<전화번호>
042-223-2285
<음식 사진>
사이드 디쉬 메뉴는 간단 명료 했지만, 술 종류가 진짜 많더라고요. 맥주부터 보드카, 하이볼, 위스키, 칵테일까지 종류도 다양해서 고르는데 꽤나 시간이 걸렸어요. 오랜 고민 끝에 저희는 '모듬 소세지' 와 칵테일을 시켰답니다. 저는 '피나 콜라다' 친구는 '피치 크러쉬' 를 마셨는데, 둘 다 비주얼도 예쁘고, 맛있어서 음료수처럼 마실 수 있었어요. 모듬 소세지는 나오는데 시간은 걸렸지만 양도 많고, 육즙도 가득해서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지금 글을 쓰는 와중에도 생각나는 맛이예요..)
<솔직한 후기>
Lp바는 처음 방문해봤는데, 덩치 레코오드는 인테리어부터 조명 하나 하나 신경쓴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조금 중후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구석 구석 사장님이 애정 넘치게 채워넣은 소품들 덕분인지 공들여 찍지 않아도 모든 곳이 포토 스팟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음악 음질이 좋아서 그런지, 라이브 음원을 틀어서 그런지, 현장에서 라이브로 듣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테이블마다 신청곡을 쓸 수 있는 종이와 볼펜이 구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곡도 신청할 수 있었지만 저희는 눈치 보다가 신청을 못 했네요... ㅎㅎ 대신 저희가 간 날은 사장님이 재즈 위주로 직접 선곡해주셔서 듣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음악 소리가 너무 커서 대화에 집중하기 어려웠어요. 그래도 칵테일이나 음식도 맛있어서 재방문 의사가 있는 곳이랍니다. 조용히 음악을 듣고 싶을 때 가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저의 후기는 지극히 주관적이예요! 참고만 하시고, 대전 대흥동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래요:)
블로그에 나오는 곳들은 광고 아닌 내돈내산입니다.
사진의 출처는 제 갤러리예요. 불펌은 자제해주세요:) (또는 출처를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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