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3가, 분위기 좋은 ‘을지 로제’ 방문 후기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오야수미입니다:) 바쁜 현생으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젊음의 거리 힙지로, 을지로에 있는 특별한 음식점 중에서도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맛집은 바로 '을지 로제' 라는 양식집이예요!

 

<영업시간>

평일) 11:00 - 22:00

주말) 12: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주문한 메뉴> 

사실 저는 누룽지 통닭 파스타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같이 간 친구가 빠네가 먹고 싶다 해서 '닭다리 빠네 파스타' 와 '몬테크리스토' '제로 콜라' 를 주문했어요. 파스타 자체가 1.5인분이여서 그런지 양이 많았지만, 비주얼도 예쁘고 맛있어서 생각보다 잘 먹은 것 같아요. 몬테크리스토는 사실 이번에 처음 먹어본 음식이었는데 햄과 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 위에 뿌려진 슈가 파우더와 소스로 나온 잼의 조합이 완전 단짠 단짠이여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꼭 한 번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참고로 체감상 3 - 4인분 양이었어요. 

왼쪽부터 '몬테크레스토' , '닭다리 빠네 파스타'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 분위기도 좋고 음식 맛도 맛있어서 함께 간 친구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는데요.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강한 을지로 속에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가진 '을지 로제'는 조용하고 서로의 대화에 집중할 수 있어서 소개팅이나 데이트를 하기에도 적합해 보였어요. 

 

참고로 매장은 2층에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계단이 가파른 편이여서 내려갈 때는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다음번에 을지로에 방문하게 된다면 누룽지 통닭 파스타를 먹으러 재방문 하려구요. 그럼 여러분들도 을지로에서 즐거운 추억 쌓으시길 바래요 안녕:)  

 

 

저의 포스팅은 지극히 주관적이예요! 블로그에 나오는 곳들은 광고 아닌 내돈내산입니다.

사진의 출처는 제 갤러리예요. 불펌은 자제해주세요:) (또는 출처를 밝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