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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놀거리

직접 가 본 샤로수길 맛집 & 놀거리 & 카페 총 정리 (내돈내산)

by 오야수미 202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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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야수미입니다. 오늘은 서울대입구의 가로수길, '샤로수길' 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낙성대역과 서울대입구역 사이에 있는 샤로수길은 2호선의 좋은 교통편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유동인구도 많고, 덩달아 음식점, 카페, 소품샵, 영화관 등등 즐길 거리가 많은데요! 오야수미가 직접 가 본 곳들 중, 좋았던 곳들을 소개할게요:)

 

1. <모다모다>

'모다모다'는 일본식 카레를 파는 곳이예요. 그래서인지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웠어요. 저는 기본 카레에 버터 새우 토핑을 추가했고, 친구는 소시지와 가라아게 토핑을 추가했어요. 음식의 맛도 깔끔하고 괜찮았지만, 매장이 협소해서, 웨이팅이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2. <안녕 쿠마>

이름처럼 귀여운 '안녕 쿠마'에서는 1인용 스키야끼와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어요. 경양식 메뉴도 있었지만, 저와 제 친구는 대표메뉴인 스키야끼 샤브샤브를 먹었답니다. 사진처럼 온천에 몸을 담근 듯한 귀여운 곰 모양의 육수가 담겨오는데요. 귀엽고, 이색적인 곳이였어요. (음식 맛도 깔끔했고요) 서울대입구에서 특별한 맛집을 찾는다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3. <달첨시루>

'달첨시루'는 떡케이크를 파는 이색 디저트 카페예요. 인테리어도 예쁘고, 음료나 커피도 특색있고, 맛있었어요. 이미 2번이나 방문했지만 다음 방문이 더 기대되는 곳이예요.

 

 

4. <쟝블랑제리>


'쟝블랑제리'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영업하고 있는 유명한 빵집이예요. 사진은 못 찍었지만 한 때 자주 갔던 단골 빵집이예요. 저는 이 곳에서 제일 유명한 맘모스 빵은 안 먹어봤지만, '슈크림팥빵' '생크림팥빵' '초코범벅' '츄러스' '레몬케익' '생도넛' '오깨나와' 등등 여러 종류의 빵들을 먹어봤어요. 개인적으로 제 입맛엔 츄러스와 오깨나와가 제일 맛있어서, 자주 사 먹었었는데,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했을 때는 초코범벅, 생크림 팥빵 반응이 제일 좋더라구요. 유명한 명성과 크기에 비해 가격은 저렴한 편이니 꼭 한 번 들려보길 바래요.

 

 

5. <럭키 스티키>

귀여운 간판과 외관에 홀려 들어갔는데,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럭키 스티키' 였어요. 친구와 나눠 사진을 꾸밀 수도 있고, 잘라서 나눠 가질 수도 있답니다:) 팁을 알려드리자면, 초록색 옷은 크로마키처럼 인식 될 수 있어 금물이예요!

 

 

6. <소품샵>

귀여운 걸 좋아하는 저와 제 친구는, 길을 걷다 우연히 만난 소품샵을 지나치지 못하거든요 (?) 여러 소품샵에서 아이 쇼핑과 진짜 쇼핑까지 야무지게 했답니다:) 샤로수길에는 유명한 소품샵이 3-4개 정도 있는데요. 가게마다 분위기나 파는 소품들이 달라서 시간만 많다면 전부 들려보시는 걸 추천해요!

 

저의 후기는 지극히 주관적이예요! 참고만 하시고, 샤로수길에서 즐거운 추억 쌓으시길 바래요:)

 

블로그에 나오는 곳들은 광고 아닌 내돈내산입니다.

사진의 출처는 제 갤러리예요. 불펌은 자제해주세요:) (또는 출처를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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