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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놀거리

부산 놀거리 & 가볼만한 곳 & 맛집 추천

by 오야수미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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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야수미입니다! 오늘은 부산에서 가면 좋은 장소, 가게들을 추천할게요!

 

아래는 부산 광안리 관련 포스팅이예요. 안 보신 분들은 보러 가주세요:) 

https://oyasumi00.com/entry/%EC%B9%9C%EA%B5%AC%EC%99%80-%EA%B0%80%EA%B8%B0-%EC%A2%8B%EC%9D%80-%EA%B5%AD%EB%82%B4-%EC%97%AC%ED%96%89%EC%A7%80-%EB%B6%80%EC%82%B0-%EA%B4%91%EC%95%88%EB%A6%AC-%EA%B7%BC%EC%B2%98-%EB%A7%9B%EC%A7%91-%EC%B6%94%EC%B2%9C-%EB%82%B4%EB%8F%88%EB%82%B4%EC%82%B0

1. <보수동 책방골목> 

부산 광역시 중구 대청로 57-1

 

저는 책을 좋아해서 여행 중 서점을 들리곤 해요. 중고 서점이여서 하자는 감수해야 하지만, 저는 별로 신경쓰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여러 권 사면 할인도 받을 수 있고 , 사장님께 직접 책 추천도 받을 수 있고, 절판된 책도 운이 좋으면 찾을 수 있답니다.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려보세요! 제가 여행갔을 땐 오전 11시쯤 오픈했어요.

 

1-1. 원조 최가네 돼지국밥

부산광역시 중구 흑교로 46번길 4-1

 

저는 순대나 내장 같은 부속물을 잘 못 먹어서 따로국밥을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1-2. 우진 스낵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로 61-3

 

부산 책방 골목 바로 옆에 있는 곳이예요. 저희는 고로케랑 찹쌀 도너츠를 먹었어요. 원래 고로케 안 좋아해서 도너츠만 먹으려 했는데, 저희가 갔을 때 고로케가 갓 구워졌길래 사 먹었었답니다. 고로케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요. 지금 검색하니 역시 고로케가 인기몰이 중이라네요. 여러분도 꼭 한 번 드셔보세요:)

 

2. <부평 깡통시장>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1길 40
매일 10:00 - 20:00 (일요일 휴무)

깡통시장은 여러 번 가봐서 먹어본 음식이 많은데요. 이가네 떡볶이, 물떡 , 비빔당면, 씨앗호떡, 탕후루, 철판 아이스크림 등등을 먹어봤는데, 물떡이랑 비빔당면은 가게 마다 맛이 달랐어요. 어떤 곳은 맛있고, 어떤 곳은 별로였는데, 비빔당면은 '원조깡통골목 비빔당면' 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유부전골도 같이 시키는 걸 추천해요!

 

2-1. 남포동 프리마켓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39번길 26

 

프리마켓이라고 써져 있지만 소품샵 같기도 한 곳이예요. 신발 & 옷 & 메모지 & 스티커 & 팔찌 등등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중고도 있고 핸드 메이드 제품도 있는데 각자 겹치는 종류가 많아도 디자인이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2-2. 국제 시장

부산 중구 신창동 4가

부산이랑 일본이 가까워서 그런지 요즘엔 일본 제품을 많이 팔더라고요. 일본 곤약 젤리나 동전 파스 부터 굿즈들까지 다양하게 팔고 있으니 꼭 구경해보세요 (단 일본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판다는 단점이 있어요..)

 

3. < 서면>

젊은이들의 거리 (?) 서면에도 갔다 왔어요. 오후 - 밤까지 있었는데 확실히 젊은 사람도 많고, 술집 & 클럽 & 카페 & 포토부스도 많았어요.

 

3-1. 원트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702번길 21

 

부산에 가성비 있고 예쁜 옷 가게들이 은근 많더라고요. 그 중에서 '원트' 라는 가게의 옷이 제일 제 스타일이었어요. 다음번에 또 부산에 가게 되면 또 들리고 싶어요.

 

3-2. 넉 아웃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 91-4 

버터바로 유명한 카페 '넉 아웃' 도 다녀왔는데 분위기, 커피 맛은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버터바는 별로였어요.. 낮에는 커피, 밤에는 술을 파는 것 같아요. 다음번에 가게 된다면 밤에 가보고 싶어요.

 

3-3. 지구상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692번길 37 

몰랐는데 강남에도 있는 체인점이더라고요. 샤인머스켓 소주 부터 안주들이 너무 맛있었던 곳이예요. 특히 김치 만두 전골 JMT 니까 꼭 드셔보세요. 단 음악 소리가 너무 시끄럽고,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이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하지만 음식이 너무 제 스타일이여서, 또 가고 싶은 맛집이예요. 술찌들은 샤인머스켓 소주 꼭 마셔보세요. 

 

3-4. 신사우 물갈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 199번길 44

부산에만 있다고 해서 간 곳이었는데 전주가 원조라데요..? (머쓱) 하지만 너무 맛있고 양 많고, 친절했던 곳이었습니다. 다만 최소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해서 소식좌 2명이 가기엔 가성비가 안 좋은 곳이예요. 최소 3-4명 이상의 인원이 가는 걸 추천해요. (2인분 시켜도 4명이서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에요!)

 

저의 여행 후기는 지극히 주관적이예요! 참고만 하시고, 부산에서 즐거운 추억 쌓길 바래요:) 

블로그에 나오는 곳들은 광고 아닌 내돈내산입니다.

사진의 출처는 제 갤러리예요. 불펌은 자제해주세요:) (또는 출처를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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