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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산 광안리 근처 맛집 추천 top 10 (내돈내산)

by 오야수미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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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야수미입니다! 오늘은 가족여행으로도, 친구들과도 자주 갔던 여행지 <부산> 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저는 자동차, 비행기, 기차 모든 교통수단을 사용해서 부산에 가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기차가 제일 편하더라고요. 그럼 시작해볼게요:)

광안리 해수욕장

예전에는 사람들이 해운대만 가서 광안리는 비교적 사람도 적고, 쓰레기도 적었는데 요즘엔 비슷한 것 같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부산에 놀러가면 저는 항상 광안리 해수욕장에만 간답니다.

<광안리 근처 맛집>

1. 매드 독스

어렸을 때 엄마와 갔던 곳인데, 엄청 두꺼운 시카고 피자를 팔아요. 지금은 백종원씨가 극찬해서 더욱 유명해졌다고 해요. 어렸을 때 먹어서 기억은 가물 가물하지만, 맛있었던 기억이 남아서 다시 한 번 가고 싶은 곳이예요.

2. 개미집 광안리점

웨이팅이 있었지만, 회전율이 빠른 편이였어요. 맛있었지만 김가루가 눅눅했어요.

3. 다리집

쌀떡볶이를 안 좋아해서 제 스타일은 아니였지만, 부산에 여행 갔다면 다리집은 꼭 한 번 가봐야죠! 저에겐 떡볶이보다 오징어 튀김이 크고 맛있었던 곳이예요.

4. 요이 쿠마

원래는 톤쇼우를 가고 싶었는데, 웨이팅이 어마무시해서 (120팀) 비교적 가까운 요이쿠마에 다녀왔답니다. 하지만 이 곳도 거의 1시간 정도 웨이팅이 있었어요. 저희가 들어간 시점이 오후 1시 40 - 50분쯤이었는데, 그 이후에 오신분들은 재료 소진 때문에 5시부터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친구는 '부라야마동' (닭고기) , 저는 '쿠마텐동'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5. 초필살돼지구이 광안직영점

'초필살돼지구이'는 본점이 해운대에 있다는데, 저희가 간 곳은 광안직영점이었어요. 껍데기 , 돼지갈비 , 뒷고기 , 비빔 막국수, 사이다까지 마셨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얼마 안 나왔어요. 30000원 정도 나왔던 것 같은데, 껍데기를 직접 구워주고 다양한 고기를 배부르고 가성비 있게 먹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또 부산 여행 가면 가고 싶은 맛집이었어요. 다만 웨이팅은 필수예요. (사진 보니까 또 가고 싶네요)

6. 오빠네 수산 (배달)

여기는 부산으로 여행 가는 사람 있으면 꼭 추천하는 곳이예요. 배달로 시켰던 곳인데 비린내도 안 나고, 너무 맛있었어요. 여러분도 광안리 근처로 숙소 잡았다면 꼭 시켜 드세요! 저희는 모둠회로 시켜 먹었어요.

7. 게스 후 (GUESS WHO)

'게스 후'는 낮에도 가보고, 밤에도 가봤는데, 낮보다는 밤에 가는 걸 더 추천해요. 치킨 샐러드에 칵테일 시켜 먹었는데, '미도리 샤워' 가 맛있었어요. 치킨 샐러드는 기름 져서 별로였지만, 오션뷰 자리도 있어서 바다 보며, 분위기 내기 좋았던 공간이예요.

 

<광안리 근처 디저트 & 카페>

1. 블랙베어도넛

도넛 크림이 너무 달지 않고 담백해서 제 스타일이었어요.( 저는 '크림브륄레' 친구는 '마카다미아 초코' 도넛을 먹었는데, 커피를 잘 안 마시는 저에게는 우유를 판다는 게 좋았던 곳이예요.

2. 유동커피

청포도 스무디, 청포도 타르트가 맛있었던 오션뷰 카페였어요. 하지만 가게가 뻥 뚫려 있어서 많이 추웠던 기억이 나요. (당시 겨울)

3. 샌디스

2층에 있던 광안리 오션뷰 카페예요. 샌디슈페너는 맛있었지만, 케이크는 별로였어요. 전신 거울도 있어서 친구랑 사진 찍기 좋은 곳이예요.

 

원래 부산의 다른 곳들도 소개하려 했는데, 모아보니 광안리 맛집들이 너무 많아서 나누게 되었어요. 다음번에는 광안리 외에도 부산에서 가면 좋은 곳들을 추천해드릴게요. 저의 여행 후기는 지극히 주관적이예요! 참고만 하시고, 부산 광안리에서 즐거운 먹부림 하시길 바래요:) 

 

블로그에 나오는 곳들은 광고 아닌 내돈내산입니다.

사진의 출처는 제 갤러리예요. 불펌은 자제해주세요:) (또는 출처를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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