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여행 시리즈 4탄으로 돌아온 오야수미입니다:) 오늘은 <대전 광역시> 의 은행동 맛집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오사카 오코노미야끼
저희가 대전에 처음 여행 갔을 때는 숨겨진 맛집이었는데, 3번째 방문했을 때는 웨이팅이 있었어요. 여러 번 재방문한 만큼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라멘, 타코야끼 등등 전 메뉴들을 거의 먹어봤는데요. 다른 메뉴들도 나쁘지 않았지만, 간판 이름처럼 오코노미야끼가 제일 맛있었어요.
<4번째 방문>
+ 타코야끼가 정말 맛있었어요. 주문할 때 말씀드리면 반반도 가능해요. 저희는 파 & 치즈 반반으로 먹었는데, 파 타코야끼 너무 맛있어서 잊지 못해요...
2. 앙타코띠
https://www.instagram.com/antakotti/
이름은 뭔가 반감 들지만, 항상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맛있어요. 겨울에만 장사하는 줄 알았는데 사장님이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영업일정을 알리고 계시더라고요. 방문 계획이 있으시면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다만 푸드 트럭이여서 매장은 따로 없답니다.
3. 홀리데이세븐펍
'홀리데이세븐펍'은 뉴욕 스타일의 피자를 판매하는 펍이예요. 인테리어도 이국적이고 예쁜데, 피자도 너무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피자를 안 좋아하는데도 맛있었던 기억으로 남아서 재방문 하고 싶은 곳이예요.
+ 2번째 방문때 피자 도우 소진으로 못 먹었어요. 가기 전에 미리 전화로 문의드리는 걸 추천드려요.
4. 열개의 테이블
'열개의 테이블'은 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친구들이나 커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랍니다. '수란 통베이컨 크림 파스타' 와 '하프 앤 하프' 피자 그리고 '크림 감자 뇨끼'를 먹었는데 그 중에서도 수란 통베이컨 크림 파스타가 (은근 매콤해서)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술 종류도 다양했는데 저는 '프렌치 키스' 칵테일이 달달해서 맛있더라고요.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곳 중 하나예요.
+재방문 때는 처음 갔을 때만큼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저의 배고픔 유무 차이인지 아님 시간대나 직원마다 맛이 랜덤인 건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5. 대전가락국수
'대전 가락 국수'는 '아는 맛이 무섭다'라는 말의 대표 음식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판매하는 메뉴는 5개로 단출하지만 잔치국수, 옛날 토스트, 우동, 꼬마 김밥 전부 맛있었던 곳이예요. 가성비 있는 맛집이랍니다. 다만 매장이 협소해서 수용 인원이 적다는 단점이 있어요. 2명이 갈 땐 잔치국수 + 꼬마김밥 + 토스트 조합을 추천해요!
<마무리>
저의 후기는 지극히 주관적이예요! 참고만 하시고, 대전 은행동에서 즐거운 먹부림 하시길 바래요:) 블로그에 나오는 곳들은 광고 아닌 내돈내산입니다. 사진의 출처는 제 갤러리예요. 불펌은 자제해주세요:) (또는 출처를 밝혀주세요)
<대전 은행동 디저트 맛집 추천 포스팅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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