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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헤어 스프레이 (2007) / 뮤지컬 영화 추천

by 오야수미 202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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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볼티모어에 살고 있는 주인공 '트레이시'(니키 블론스키)는 최신 유행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니는 통통하고 귀여운 소녀이다. 그녀는 볼티모어의 십 대들에게 최고의 인기인 '코니 콜린스 쇼'에 출연해 최고의 댄싱 퀸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길 꿈꾼다. 어느 날 코니 콜린 쇼는 새로운 멤버를 뽑기 위한 공개 오디션을 여는데 높은 경쟁률을 뚫고 트레이시는 쇼에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tv방송국 매니저 겸 전 미스 볼티모어 출신 '벨마(미셸 파이퍼)와 그녀의 딸 '엠버'(브리타니 스노우)는 아름다운 외모를 최고라 생각하는데 그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트레이시를 눈엣가시로 여기며 온갖 방해 공작을 펼친다. 그럼에도 트레이시는 '미스 헤어스프레이' 선발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여담

 

영화에서처럼 트레이시의 엄마 '에드나 턴블래드' 역은 특수분장을 한 체격이 좋은 남자배우가 맡는 것이 전통이라고 한다.

 

 


<개인적인 감상평>

1988년 개봉한 코미디 장르의 뮤지컬 영화로, 당시 사회적 이슈였던 노동자 문제나 인종차별 등의 문제들도 유쾌하게 포용하며 잘 담아냈다. 인종 상관없이 춤과 노래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줘서 더욱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뮤지컬 영화를 자주 본 다면 익숙한 얼굴 '잭 에프론'과 '퀸 라피타' 를 이 작품으로 또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또 다시 보고 싶은 영화.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은 영화였다. 언젠가 뮤지컬도 꼭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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